김 해설은 30일 서울 용산구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티빙 스타리그 2012 미디어데이에서 정명훈과 허영무의 결승전을 5대5로 예상했다. 김 해설은 3대0 완승이 나온다면 정명훈의 승리, 5차전까지 가는 접전이라면 허영무의 승리를 점쳤다.
하지만 김 해설은 그런 프로토스가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테란보다 결승전 승률에서 앞서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프로토스와 테란이 맞붙은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프로토스가 테란에게 5대4로 우위에 있다. 김 해설은 그런 점을 예로 들며 스타크래프트1:브루드워(이하 스타1)는 종족의 상성이 존재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 해설은 "스타1로 치러지는 마지막 스타리그인 만큼 들끓는 열정은 두 선수 모두 똑같다고 생각한다"며 "현장에서의 열기가 선수들에게 시너지가 될 수도, 부담을 줄 수도 있다. 현장 분위기가 있는 만큼 1세트를 내어 준다면 어느 쪽이든 3대0 승부가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내다봤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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