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호는 3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3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STX 소울과의 경기에서 하루 2패를 당했다.
에이스 결정전에도 나선 이영호는 초반부터 3개의 사령부를 가져가려다가 김성현의 타이밍 러시를 막지 못하고 무너졌다. 공성전차와 해병, 의료선을 조합해 조이기를 나선 김성현의 공격을 막기 위해 이영호는 건설로봇을 동반해 수비에 나섰지만 많은 피해를 입었고 패했다.
이영호는 이번 시즌 들어 하루에 2패를 당한 적이 없었다. 6월16일 삼성전자와의 경기에서 지동원을 맞아 후반전 1세트에서 승리했던 이영호는 에이스 결정전에서 신노열에게 패했고 6월30일 8게임단과의 경기에서 스타2 종목에 두 번 출전한 적이 있다. 이 때 김재훈에게 후반전 경기에서는 패했지만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승리하면서 팀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번 시즌 세 번째 하루 두 경기 출전에서 이영호가 2패를 거두는 바람에 KT의 성적도 하락했다. 6승10패로 6연패에 빠진 KT는 공군에 이어 전체 7위를 기록하며 포스트 시즌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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