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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구도 베일 벗나

◇삼성전자 칸(사진)이 SK텔레콤 T1을 제압할 경우 4강 구도가 거의 굳혀진다.

삼성전자 칸과 SK텔레콤 T1의 31일 맞대결 결과에 따라 4강 구도가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3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3라운드 2주차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의 경기 결과가 정규 시즌을 정리할 수도 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

삼성전자는 8승6패로 4위에 랭크돼 있다. 1위부터 3위를 차지한 팀들의 승수는 9승6패로 삼성전자와 1승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만약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 삼성전자가 승리한다면 9승6패가 되고 세트 득실에서 CJ와 8게임단을 앞서고 있는 삼성전자는 2위에 복귀한다.

삼성전자가 이겼을 경우 유심히 봐야 하는 점은 상위권과 중하위권의 격차가 벌어진다는 것이다. 상위 4개 팀이 모두 9승6패인 상황에서 5위 STX가 8승8패, 6위 SK텔레콤은 7승9패가 된다. 즉 1.5경기 이상 차이가 난다는 뜻이다. 정규시즌의 마지막 라운드인 3라운드이기 때문에 이 정도로 격차가 벌어진다면 따라잡기가 어렵다.
STX나 KT는 SK텔레콤이 승리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상위권에서 한 팀이라도 끌어 내려야 그 자리를 비집고 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이 승리한다면 삼성전자가 8승7패가 되고 STX와 SK텔레콤 모두 8승8패가 되면서 반 경기 차로 추격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정규 시즌의 향배를 가릴 삼성전자 칸과 SK텔레콤 T1의 대결은 오후 3시부터 온게임넷을 통해 중계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3R 2주차
▶삼성전자-SK텔레콤
1세트 < 네오일렉트릭서킷 >
2세트 < 신저격능선 >
3세트 < 네오제이드 >
4세트 < 안티가조선소 >
5세트 < 구름왕국 >
6세트 < 묻혀진계곡 >
7세트 < 오하나 >

*오후 3시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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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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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T 15승 11패 +6(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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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키움 7승 19패 -19(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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