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게임단은 3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3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이번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인 7연승에 도전한다. 만약 7연승을 기록할 경우 8게임단은 팀 구성 후 최초로 정규시즌 1위를 달성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8게임단은 지난 24일 STX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6연승을 기록, 웅진을 제치고 이번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을 보유한 팀이 됐다. 8게임단은 공군전에서 연승 기록을 계속 경신하며 팀을 1위로 올려놓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8게임단이 연승 가도를 달리는데 가장 중심이 됐던 선수는 에이스 이제동이다. 유독 에이스 결정전을 많이 치르는 8게임단은 이제동이 전반전이나 후반전에서는 패하더라도 에이스 결정전으로 승부를 몰고 가면 반드시 승리해 줘 팀 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현재 이제동은 에이스 결정전 3연승을 기록하며 팀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공군을 상대하는 8게임단은 이번에는 에이스 결정전을 가지 않고 경기를 끝내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6패를 기록하고 있는 팀은 총 4팀. 8게임단이 공군을 잡고 1위를 한다 하더라도 승점을 충분히 벌어놓지 않으면 언제든 4위까지 추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하위인 공군과의 경기에서는 최대한 승점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8게임단 이제동은 "오늘 승리를 하게 된다면 3라운드 3주차가 되기 전까지는 정규시즌 1위를 찍을 수 있다"며 "그것 만으로도 팀의 사기가 충분히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연승을 이어가는 것뿐 것 아니라 1위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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