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용은 31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삼성전자 칸과의 경기 후반전 2세트에 출전했지만 신노열에게 패해 6연패 늪에 빠졌다.
김택용의 스타2 성적만 놓고보면 프로리그 엔트리에서 빠져야 하지만 SK테레콤은 스타1 성적 때문에 제외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삼성전자를 잡고 8승8패로 승률 5할에 도달한 SK텔레콤은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포스트시즌 진출도 노려볼 만 하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선 김택용의 스타1 실력이라도 기대야 한다.
스타2에서 6패를 기록 중인 김택용은 8게임단과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스타2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에이스결정전에 출전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남은 2경기에서 승수를 올려야만 전패로 시즌을 마감하는 불명예를 벗어날 수 있다.
소속팀 SK텔레콤이 스타2 전문 코치를 두지 않는 상황에서 안 좋은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선 김택용 본인의 노력이 필요하다. 과연 김택용은 남은 경기에서 승리를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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