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TX는 1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SK플래닛 스타크래프2 프로리그 시즌2 3라운드 4주차 경기에서 만난다. 오늘 경기 결과로 순위가 완전히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두 팀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경기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반대로 승리할 경우 STX는 3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 포스트시즌 안정권에 접어들 수 있는 것. STX는 다른 팀들에 비해 승점이 좋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승수를 쌓는데 주력해야 한다.
삼성전자의 경우 오늘 패하면 10패(9승)를 찍기 때문에 KT와 함께 하위권으로 추락한다.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에서 점점 멀어지게 되는 것. 그러나 삼성전자가 승리할 경우 10승9패를 기록해 승점에서 STX에게 앞서기 때문에 4위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다. 한 번의 경기로 하위권과 포스트시즌 진출 가시권이 결정될 수 있는 상황이다.
공군을 제외한 7개 팀 모두 승수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한 경기 결과가 순위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상황에서 삼성전자와 STX 대결은 중위권 판도를 가를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따라서 두 팀 모두 어떻게든 승리하기 위해 전력을 총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두 팀의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의 승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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