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대 최고의 선수 16명이 한 자리에 모여 조지명식 진행
스타크래프트2:자유의 날개(이하 스타2)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21일 저녁 7시 30분 조지명식을 개최한다.
이번 열리는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조지명식에는 지난 대회 우승, 준우승을 차지해 시드권를 받은 허영무, 정명훈을 비롯하여 스타리그 듀얼을 뚫고 올라온 16명의 선수들이 총 출동한다. 특히 GSL에 출전한 선수들과 e스포츠 협회 소속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조지명식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흥미진진한 자존심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지난 대회 우승자 허영무와 정명훈이 1, 2번 시드권자로 각각 3, 4번 시드권자와 자신의 대결상대를 지명할 권한을 부여 받으며, 이후에는 각 조 상위 지명권자가 자신과 대결할 선수를 지명하는 스네이크 방식으로 조지명식을 진행한다. 조지명식에서 벌어지는 선수들 간의 다양한 이해관계에 따라 한 시즌 이야기의 흐름이 결정되는 만큼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눈치 싸움이 조지명식의 백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지명식을 시작으로 28일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16강 본선 개막전이 열리며, 매주 화,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스타리그 일정이 진행된다.
스타리그 연출을 맡은 온게임넷 김진환 피디는 "최근 성대하게 막을 내린 티빙 스타리그 결승전이 동시간대 케이블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현장에도 만 여명이 넘는 관중들이 찾는 등, 스타리그의 클래스를 증명했다"며 "앞으로 열리는 스타리그 새로운 역사의 서막에도 많은 팬들의 관심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지난 티빙 스티리그 2012 결승전은 13-29세 남자에서 1.413%를 기록하며 케이블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으며, 20대 남자 순간 최고 시청률은 2.264%까지 치솟기도 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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