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부 프로스트는 1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 더 챔피언스 섬머 2012 4강에서 아주부 블레이즈와 격돌한다.
최근 아주부 블레이즈는 상당히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고 어떤 팀도 쉽게 이길 수 없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그들을 누구보다 잘 아는 아주부 프로스트는 아주부 블레이즈에게 있어서 가장 껄끄럽고 강력한 상대임에 변함 없다.
아주부 프로스트는 멤버 교체로 시즌 초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주부 프로스트는 16강 첫 경기에서 아마추어팀인 로망을 맞아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완패를 당하며 수모를 겪은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나진 소드, 디그니타스를 연파한 데 이어 북미 강호 CLG.NA에게 2대0 승리를 거두며 명성에 걸맞는 실력을 찾아가고 있다.
또 아주부 프로스트는 지난 스프링 리그 준우승으로 200점의 서킷 포인트를 획득했고 섬머 리그 4강 진출로 최소 100점을 획득하며 300점으로 1위 아주부 블레이즈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만약 아주부 프로스트가 4강에서 승리한 후 우승까지 거머쥔다면 전세는 역전, 단숨에 한국대표가 될 수 있다.
이번 섬머리그에서 원거리 딜러로 변신한 아주부 프로스트 '웅' 장건웅은 "그동안 실력을 갈고 닦았고 이제 아주부 블레이즈에게 보여줄 차례"라며 "동료들이 연습한대로만 잘 해준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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