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올킬] 김학수 "연맹 선수들은 도망자가 아니다" 말말말(4)](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08212133090065509dgame_1.jpg&nmt=27)
프나틱 김학수가 한국e스포츠협회 선수들의 스타2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게임에 재능이 중요한 요소인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김학수는 "스타2 초창기 프로리그 경기를 봤는데 그리 재미가 없었다. 그러나 최근 경기를 보면서 실력이 급상승하고 있기에
○…"연맹 선수들은 도망자가 아니다. 먼저 도전한 선수들이다."
○…"이영호 이긴 건 내 자랑거리."
LG-IM 정종현이 "웅진 스타즈 소속이던 시절 MSL에서 이영호를 제압했던 경기를 자랑삼아 이야기하곤 한다"고 털어 놓았다. 스타1 선수로 활동하면서 MSL 5전3선승제에서 이영호를 먼저 꺾으면서 파란을 일으켰던 정종현은 이영호에게 패한 뒤 스타2로 전향했다.
○…"말을 시키려고 지명했다." LG-IM 정종현이 웅진 소속 선수들과 상대하고 싶지 않다고 했던 말을 뒤집었다. 정종현은 C조의 4번째 선수로 웅진 신재욱을 뽑았다. 신재욱을 택한 이유로 정종현은 "말을 한 번도 하지 않아서 마이크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종현은 내게 왕이 아니다."
'정종왕'으로 불리는 정종현의 선택을 받은 신재욱은 "정종현은 내가 정종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여러 게임을 해봤을 때 경험을 떠올린 신재욱은 "왕까지 가는 길이 어렵지, 왕은 그리 처치하기 어렵지 않다"며 "정종현의 패턴만 발견한다면 좋은 승부를 펼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 조에는 1승 카드가 있다."
정종현은 "동갑내기 친구인 신재욱과 함께 8강으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유로는 C조에는 "1승 카드인 원이삭이 있기 때문"이라고 짧게 말했다.
○…"마음에 담아두겠습니다."
전태양, 정종현에게 연거푸 '디스'를 당한 원이삭이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재욱으로부터 "원이삭이 좋은 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인정하고 있다"고 말하자 원이삭은 "이스트로 시절 1군이었던 신재욱 선배의 설거지를 내가 다 했기 때문에 복수하겠다"고 말해 좌중의 배꼽을 뺐다.
○…"도재욱과 함께 떨어지겠다."
마지막에 지명된 NS호서 강초원이 당황한 표정이 역력했다. 강초원은 "며칠 전부터 조지명식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네임벨류가 떨어져서 가장 먼저 선택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누굴 찍을지 고민했는데 마지막에 남아서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하지만 강초원은 "지명 전에 아는 게이머에게 누굴 선택할지 물어봤는데 다들 도재욱이 가장 못한다고 하더라. 도재욱과 함께 떨어지겠다"고 말해 주위를 웃겼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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