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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연맹 "스타리그 참가 불가 입장 확고"

"연맹 소속 감독과 선수들이 강력하게 요구했다. 내가 혼자서 결정할 일이 아니다.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선 한국e스포츠협회의 노력이 필요하다. 협회 선수들이 GSL 시즌4부터 참가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GSL 차기 시즌부터 무조건 참가하겠다고 한 발자국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지만 e스포츠 연맹 측의 입장은 단호했다. 원종욱 스타테일 감독 겸 e스포츠 연맹 회장은 협회 선수들이 GSL 시즌4부터 참가해야 옥션 스타리그 본선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원종욱 감독은 25일 오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가 열리는 신정동 곰TV 스투디오에서 만난 자리에서 "협회 선수들이 GSL 시즌4부터 참가해야 한다는 입장은 변함없다"며 "협회가 예선전에 참가할 것으로 믿기 때문에 곰TV 측에 시즌4에 대한 예선전 일정 연기를 요청했다. 협회의 옳은 결정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 24일 일정상의 문제로 GSL 시즌4 예선전 불참 의사를 밝혔다. 이에 연맹 측은 협회의 결정에 유감을 표명하며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옥션 올킬 스타리그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최근 사태에 대해 원 감독은 "나 혼자서 결정할 일이 아니다. 연맹에 속한 팀 감독과 선수들이 강력하게 요구할 정도이며 협회의 옳은 결정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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