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는 4개 팀의 윤곽이 드러났다.
지난 3라운드 5주차에서 8게임단만이 PS 진출을 확정지었으나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치러진 4개의 경기 끝에 진출 팀은 물론 순위까지 모두 가려졌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의 정규 시즌 1위는 삼성전자 칸에게 돌아갔다. 삼성전자는 25일 8게임단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12승9패로 승수에서 타이를 이뤘지만 세트 득실에서 다른 팀을 압도하면서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정규 시즌 1위는 4년만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8 시즌에서 SK텔레콤을 물리치고 1위에 올랐고 결승전에서도 승리한 바 있다.
2위는 8게임단이 아니라 CJ 엔투스에게 돌아갔다. STX 소울과 12승 고지 점령을 놓고 외다리 싸움을 펼쳤던 CJ는 주전들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했다. 세트 득실에서 +3을 기록한 CJ는 +2에 머문 8게임단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3위를 차지한 8게임단의 상대는 SK텔레콤 T1으로 결정됐다. 26일 열린 정규 시즌 마지막날 경기에서 웅진 스타즈는 KT 롤스터를 맞아 4대2로 승리하며 포스트 시즌의 희망을 이어갔다. 그러나 최종전에서 SK텔레콤이 에이스 결정전 끝에 공군을 제압하며 12승9패로 마지막 포스트 시즌 티켓을 가져갔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의 포스트 시즌은 내달 1일부터 펼쳐진다. 정규 시즌 3위와 4위인 8게임단과 SK텔레콤 T1이 정규 시즌과 같은 방식으로 대결을 펼치며 준플레이오프는 3전2선승제로 진행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