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는 손오공IB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자사의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전국 PC방 토너먼트의 참가자가 3000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대회 개최 1개월 만에 전국 8개 지역에서 41회 경기가 열려 1565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함께 했다"며 "이후 대회 열기가 더 오르면서 8월 첫 주를 기점으로 참가자 총 수가 3000명을 넘어섰다. 8월 셋째주까지 대회 참가자 수는 3520명이다"고 강조했다.
대회 참가자 모집에 평균 3.68대1의 경쟁률이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해당 대회에 1만3000명에 달하는 지원자가 몰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대회 열기를 반영하듯 참가자 중 97% 이상이 실제 현장에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플레이어 중에는 친구의 군 입대 전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자 새벽 기차를 타고 현장에 방문한 팀을 비롯해 학교 내에서 LOL에 능한 학생들 간에 팀을 꾸려 출전한 경우도 있었다. 지난 18일 경기에서는 대회 일자에 맞춰 휴가를 내고 관전을 위해 현장을 방문한 군인 신분의 LOL 플레이어도 눈길을 끌었다.
라이엇 게임즈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 권정현 이사는 "LoL 전국 PC방 토너먼트에 친구, 지인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있는 많은 플레이어들은 물론 이번 대회에 큰 관심을 갖고 기꺼이 함께 해 주고 계신 PC방 사장님들 덕분에 대회가 더욱 활력을 띄고 있다"며 "대회를 신청했지만 참여 기회를 얻지 못한 플레이와와 PC방 사장님들로부터 대회 확대 개최 요청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어 향후 PC방 대회를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라이엇 게임즈는 향후 대회를 위해 참가자 및 대회 개최 PC방 신청을 정기적으로 받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LoL 홈페이지 및 LoL 프리미엄 가맹PC방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LoL 전국 PC방 토너먼트 대회에 출전하는 플레이어들은 서머너 리프트 맵에서 본인 계정을 이용해 일반 비공개 선택 방식으로 5대5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참가자 모두에게 LoL 고급 마우스 패드도 증정된다. 또 각 지역의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기록한 팀(5명)에게는 블리츠크랭크 챔피언과 한정판 스킨 '나는 블리츠크랭크 아니다'이 주어진다. 대회 후원사인 레이저(Razer)에서 제공하는 고급 마우스패드 '골리아투스 오메가 마우스 패드 컨트롤'도 상품으로 추가 지급된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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