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국내에 서비스되고 있는 AOS 게임은 사이퍼즈, 카오스온라인, 히어로즈오브뉴어스(이하 HON)가 있다. 국내 AOS 장르의 저변을 확대하고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사이퍼즈는 소규모 지역 PC방 대회나 최강 클랜전 등 이용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식으로 e스포츠에 접근하고 있다.
카오스온라인 역시 여심 잡기에 노력하며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퀸즈매치는 카오스온라인을 즐기는 여성 이용자까지 대회 참여를 유도했고 상금을 비롯해 우승팀 여성 선수에게는 명품 가방을 증정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게임 내적으로는 여름 시즌을 맞아 한정적으로 여성 영웅들의 비키니 의상을 판매, 남심까지 사로잡았다.
카오스온라인의 Pre리그는 신청자만 4천 여명을 넘기며 e스포츠화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고 결승전이 LOL 스프링 리그 결승전과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현장을 찾았다.
가장 마지막에 서비스를 시작한 HON은 아프리카TV를 통해 HON 플레이를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끔 유도하고 있다. 또 예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이름을 날렸던 '푸른 눈의 전사' 기욤 패트리의 HON 개인 방송 역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세계적인 랜파티인 드림핵에서 HON 세계 대회를 매 시즌 개최하고 있는 상황에서 엔트리브 관계자는 "차기 시즌에는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국대표를 선발, 드림핵에 참여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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