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카트 1위' 대구 동성초 "게임 통해 장애 넘어 하나됐죠"

'카트 1위' 대구 동성초 "게임 통해 장애 넘어 하나됐죠"
◇카트라이더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대구 동성초등학교 학생들.

"주위에서 게임이 부정적이라는 의견이 많은데 이번 대회를 통해 긍정적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CJ E&M 넷마블이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최한 제8회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카트라이더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대구 동성초등학교 석민숙 교사는 게임이 부정적인 부분보다 긍정적인 효과가 더 많다고 강조했다. 주위에서는 게임에 대해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게임을 통해 장애 학우들이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됐다는 것이다.

대회 8개 종목 중 '카트라이더'와 '마구마구'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이 모여서 경기를 치렀다. 가장 마지막에 경기가 진행된 카트라이더 부문에서 동성초등학교는 결승전에서 충청북도 수성초등학교를 제압하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석 교사는 "학생들이 대회 연습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연습량이 떨어져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결승보다 예선전이 더 어려웠다. 다른 학교 학생들이 잘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 자주 사기가 떨어졌지만 자신감을 계속 불어넣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웃음을 지어 보였다.

대회에 참가한 이로운 학생은 "일반 학생들과 대회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 학우들도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 같아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석민숙 교사는 "게임에 대해 다들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긍정적으로 바뀌었으면 한다"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도 이번 계기를 통해 많은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1위를 차지해서 정말 기쁘다"고 답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