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는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SK텔레콤 T1과의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CJ로서 지난 2007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후기리그 이후 5년 만에 정상 도전이다.
지난 시즌에는 11승10패를 기록하며 웅진 스타즈를 따돌리고 준플레이오프에 올라갔지만 KT 롤스터에게 막혀 다시 한 번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이번에는 플레이오프에서 완벽한 승리하며 정상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됐다.
김동우 감독은 "코치와 감독의 위치에 있으면서 여러 종류의 우승컵을 들어봤다. 김정우의 스타리그 우승, 조병세의 위너스 리그 우승, 신동원의 MSL 우승 등 여러 종류의 우승은 경험했지만 유일하게 못해본 것이 프로 리그 우승이다. 프로리그 우승은 나의 유일한 목표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번 시즌 우승을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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