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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본 프로리그 10년] 감독 최다승은 누구?

지난 2003년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로 시작된 프로리그가 10주년을 맞았다. 스타1으로 치른 프로리그에서 최다승을 기록한 감독은 과연 누구일까?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가 결승전을 앞둔 상황에서 삼성전자 김가을 감독이 정규시즌 최다 승 감독에 올랐다. 지난 2003년 김선아 감독에 이어 3대 감독으로 취임한 김가을 감독은 10년 동안 팀을 지휘하면서 186승160패, 승률 53.8%를 기록하며 감독 다승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김가을 감독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와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번 시즌에서도 김가을 감독은 팀을 정규리그 1위에 올려놓으며 결승전에 직행했다. 김가을 감독이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는 CJ 엔투스와 우승컵을 놓고 경기를 펼친다.

김가을 감독에 이어 다승 2위는 웅진 이재균 감독이 올랐다. 웅진의 전신인 한빛 스타즈부터 팀을 이끈 이재균 감독은 183승185패를 기록했지만 승리보다 패배가 더 많았다. STX 소울 김은동 감독은 182승174패로 3위, 전 CJ 조규남 감독은 155승117패로 4위를 기록했다. SK텔레콤 박용운 감독은 144승84패로 5위를 기록했는데 승률이 63.2%에 달했다.

정규시즌과 달리 포스트시즌에서는 박용운 감독이 13승14패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KT 롤스터 이지훈 감독은 9승(6패)으로 2위를 기록했다. 조규남 전 감독이 8승10패로 3위, 하태기 전 MBC게임 감독은 삼성전자 김가을 감독과 함께 7승으로 공동 4위에 랭크됐다.
◆프로리그 최다승 감독 다승 순위(전적기준=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종료시점)
1위 김가을 감독 186승160패
2위 이재균 감독 183승185패
3위 김은동 감독 182승174패
4위 조규남 감독 155승117패
5위 박용운 감독 144승84패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감독 다승 순위
1위 박용운 감독 13승14패
2위 이지훈 감독 9승6패
3위 조규남 감독 8승10패
4위 하태기 감독 7승9패
4위 김가을 감독 7승2패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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