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석과 윤종민은 개인전과 팀플레이를 포함해 15연승을 기록했다. 박정석은 프로리그의 원년 대회인 KTF EVER 프로리그부터 연승을 이어가며 15연승을 기록했고 윤종민은 2005년부터 2006년까지 SK텔레콤이 오버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동안 팀플레이 12연승, 개인전 3연승을 올리며 박정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정규시즌 최다 연패는 은퇴한 안기효(개명 후 안준호)가 기록을 갖고 있다. 안기효는 공군 시절 2011년 3월20일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하이트 엔투스(현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선봉으로 출전해 장윤철을 잡고 2007년 12월12일 SK텔레콤 T1 도재욱과의 경기 이후 이어진 16연패를 끊어냈다. 안기효는 특히 1195일 만에 승리를 거두는 기쁨을 맛봤다. 팀플레이를 포함하면 이스트로 출신 장진수도 2003년 3월1일부터 2004년 4월17일까지 16연패를 당해 1위를 기록했다.
프로리그 정규시즌 최다 연승 팀은 KT 롤스터다. KT는 강민(온게임넷 해설위원), 홍진호(제닉스 스톰 감독), 김정민(온게임넷 해설 위원)을 앞세워 막강 진영을 갖춘 KT는 2004년 11월10일부터 2005년 10월12일까지 23연승을 기록했다. KT가 기록한 23연승은 프로 스포츠 최다 기록이다. 반면 공군 에이스는 2009년 12월7일부터 2010년 2월24일까지 18연패를 당해 프로리그 최다 연패 기록을 수립했다.
◆프로리그 최다 연승, 연패 기록
최다 연승 팀=KT 롤스터(2004년 11월10일~2005년 10월12일, 23연승)
최다 연패 팀=공군 에이스(2009년 12월7일~2010년 2월24일, 18연패)
최다 연승 선수(팀플레이 포함)
SK텔레콤 김택용(2011년 1월11일~2011년 1월30일, 15연승)
SK텔레콤 윤종민(2005년 10월4일~2005년 12월27일, 15연승)
KT 박정석(2003년 6월14일~2003년 12월27일, 15연승)
최다 연패 선수(팀플레이 포함)
공군 안기효(2007년 12월17일~2010년 11월30일, 16연패)
이스트로 장진수(2003년 3월1일~2004년 4월17일, 16연패)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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