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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리그 첫 4강 노리는 정윤종의 과제는?

개인리그 첫 4강 노리는 정윤종의 과제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인리그 4강 진출을 노리는 SK텔레콤 T1 정윤종의 숙제는 프로토스전이다.

2010년 프로게이머로 첫 공식전을 치른 정윤종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를 통해서는 개인리그 본선에 오른 적이 없다. 하부 리그에 출전한 경험은 있지만 16강이나 32강 등 본선에서는 활동하지 못했다.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가 종목으로 편입되면서 발군의 기량을 뽐낸 정윤종은 프로리그를 통해 성공 가능성을 증명했고 옥션 올킬 스타리그와 GSL 시즌4를 통해 스타2로 진행되는 개인리그에서도 날개를 펼치고 있다.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8강전에서 스타테일 원이삭과의 대결을 앞두고 있는 정윤종의 과제는 프로토스전이다. 프로토스전에서의 공식전 성적이 좋지 않은 정윤종으로서는 4강 진출의 꿈을 이루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

정윤종은 프로리그 스타2 종목에서 13승6패를 기록하면서 협회 선수들 가운데 최다승을 올렸다. 그러나 프로토스전 성적은 그리 좋지 않다. 협회 선수들을 상대로 4승7패를 거두면서 승률이 3할에 그쳤다.
최근 프로토스전 공식전도 그리 좋지 않다. 정규 시즌 3라운드에서 STX 조성호, 웅진 김유진에게 연패한 정윤종은 포스트 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8게임단 하재상, 플레이오프에서는 CJ 김준호에게 연패를 당했다. 특히 김준호와의 대결에서는 1차전 후반에 패했고 에이스 결정전에서도 또 다시 무너지면서 스타2 프로토스전 5연패를 당했다. 프로토스에게 약한 면모를 갖고 있다고 증명한 셈이다.

원이삭과의 8강전을 앞둔 정윤종은 프로토스전을 갈고 닦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5전3선승제로 펼쳐지는 만큼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정윤종이 아킬레스건인 프로토스전을 극복한다면 스타리그 데뷔 무대에서 결승 진출,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8강 A조
▶정윤종(프)-원이삭(프)
1세트 < WCS 묻혀진계곡 >
2세트 < WCS 안티가조선소 >
3세트 < WCS 오하나 >
4세트 < WCS 여명 >
5세트 < WCS 묻혀진계곡 >
*5전3선승제
*9월25일 오후 7시30분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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