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호와 김성현은 25일 핫식스 GSL 코드A 1라운드에 출전한 데 이어 26일에는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8강 B조 경기에서 5전3선승제 맞대결을 펼칱다.
이영호와 김성현 모두 테란을 상대한 것이 아니고 상대한 선수 또한 다르기에 실력에 대해 왈가왈부할 상황은 아니지만 심리적으로는 이영호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이틀 연속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제 이기고나서 그 기분을 이어가는 쪽이 유리하다.
이영호와 김성현은 프로리그와 듀얼 토너먼트에서 각각 한 차례씩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7월30일에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3라운드 에이스 결정전에서 김성현이 이영호를 상대로 해병과 공성전차 조이기를 성공하며 10분도 되기 전에 승리했다. 1주일 뒤에 치러진 듀얼 토너먼트 승자전에서는 이영호가 김성현을 맞아 메카닉 전략을 완벽히 구사하면서 압승을 거뒀다.
스타2 상대 전적에서 1대1로 타이를 이루고 있는 이영호와 김성현이 25일의 기세를 그대로 이어갈지, 김성현이 페이스를 뒤집을지 관심이 모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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