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입니다.
오늘은 잘 알려지지 않은 저그 선수들의 모습을 돌아볼까 합니다. 이제동 선수의 모습이여 워낙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제동 선수를 제외하고 지금 활약하고 있는 저그 선수들의 예전 모습은 사람들의 뇌리에 잊혀진 것 같더군요. 요즘 팀의 주축이 되고 있는 저그 선수들의 드래프트 때나 신인때 모습을 독자 여러분들께 공개하겠습니다.
우선 잘 알려진 이제동의 모습입니다. 중앙 지역에 앉아 있는 이제동의 모습은 지금보다는 확실히 어려보이네요. 게다가 지금보다 얼굴도 조금 길고 눈도 더 작은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장난기가 가득한 모습이 지금의 성숙한 모습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네요.
이제동 보다 사실 가장 충격적인 선수의 과거 사진은 위메이드에서 삼성전자로 이적해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한 신노열과 이영한의 모습입니다. 이영한은 지금보다 머리가 조금 더 길었을 뿐 별다른 차이를 느낄 수 없지만 사실 이영한을 보여주기 위해 찾은 사진에서 저는 신노열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김양중 감독 옆에 있는 선수가 바로 신노열입니다. 이영한은 지금보다 키가 많이 큰 모습입니다. 신노열은 전체적으로 많은 것이 바뀐 것 같은데요. 우선 살을 많이 뺀 것 같습니다. 게다가 안경도 벗었고 머리도 세련되게 바뀌어 얼핏 보면 누군지 알아보지 못하고 넘어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신노열의 모습입니다.
완전히 달라진 신노열과는 달리 예전이나 지금이나 전혀 달라지지 않은 선수도 있습니다. 바로 웅진 김명운인데요. 데뷔했을 때와 지금의 모습이 거의 같습니다. 예전 사진을 보여주면서 "지금 찍은 사진이다"라고 말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예전에도 지금도 앳된 모습이 돋보입니다.
◇5년 전 김명운의 모습입니다.
김명운과 닮은 꼴로 화제를 모았던 김민철의 경우 오히려 예전 사진을 보면 전혀 김명운을 닮지 않은 모습입니다. 솔직히 지금보다 예전에 김민철의 시크한 모습이 더 낫다는 생각도 듭니다. 누구의 닮은 꼴이 아닌 김민철만의 개성이 물씬 풍겨 나오는 신인 시절 모습이 눈에 띕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떠신가요? 드래프트 때 김민철의 모습은 김명운 닮은꼴은커녕 지금의 김민철과도 조금은 다른 모습이죠? 오히려 이때가 좀더 카리스마가 있어 보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지금보다 드래프트 사진이 오히려 더 멋있는 선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프로게이머를 데뷔하기 전 김성대는 더 멀끔한 모습이었는데요. 아무래도 김성대에게 방송은 얼굴을 더 이상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어떤가요? 지금보다 훨씬 멋있어 보이지 않나요? 아참! 김성대 옆으로 세 번째 있는 선수는 STX 김현우입니다. 지금과 별로 다르지 않는 모습이네요.
저그 선수들의 예전 모습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저는 아무리 다시 봐도 신노열이 가장 충격적인 것 같습니다. 김성대도 지금보다 더 깔금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신기하고요. 두 선수, 지금처럼 계속 팀의 주축 선수로 맹활약하기를 바라봅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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