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8강 D조 경기에서 MVP 박수호를 상대하는 김학수에게 이번 무대는 검증 단계라 할 수 있다.
데뷔 초반 김학수는 저그에게 매우 강한 선수로 알려졌다. 팀리그에서 김원기, 이원표, 이준을 연거푸 꺾으면서 저그전에 남다른 감각을 가진 것으로 평가됐지만 이후 이원표, 정승일, 최종환 등과의 대결에서 계혹 패하면서 승률 5할에 수렴됐다.
이번 스타리그 16강 경기에서도 김학수는 저그에게 무너졌다. 임재덕, 정명훈, 김성현과 한 조를 이룬 김학수는 테란 정명훈과 김성현을 가뿐히 제쳤지만 저그 임재덕에게는 무너지면서 약점을 드러냈다.
박수호와의 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김학수는 우승까지도 내다볼 수 있다. 4강 상대가 프로토스 장민철이고 반대쪽 상대 또한 프로토스 정윤종 또는 테란 김성현이기에 김학수가 원하는 종족만 남아 있다.
프로토스 잡는 저그라는 최대 고비를 맞은 김학수가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8강 D조
▶박수호(저)-김학수(프)
1세트 < WCS 안티가조선소 >
2세트 < WCS 여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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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전3선승제
*10월3일 오후 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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