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 소드는 한국시간으로 6일 오전 6시부터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시즌2 8강 토너먼트 B조에서 타이페이 어새신스를 맞아 0대2로 완패했다.
2세트에서는 타이페이 어새신스의 전략적인 플레이에 무너졌다. 상단을 담당하는 윤하운을 막기 위해 타이페이 어새신스는 하단 듀오를 보냈고 서포터로 블리츠 크랭크를 택하면서 윤하운의 성장을 저지시켰다. 나진 소드는 한 때 4킬 차이로 상대팀을 몰아붙였지만 황금 채취량에서 역전을 해내지 못했고 아이템과 레벨 차이가 벌어지면서 패했다.
나진 소드의 패배는 한국의 LOL 팬들에게 상당한 충격을 줬다. 나진 소드가 이번 아주부 LOL 더 챔피언스 섬머 시즌에서 3위를 차지했고 아주부 블레이즈 등을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연파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었기 때문. 반면 타이페이 어새신스는 나이스게임TV가 주최하는 배틀로얄 등에서 저조한 성적을 내면서 1승을 선물하는 팀의 이미지가 강했다.
나진 소드가 탈락하면서 한국 팀은 아주부 프로스트만이 4강 진출의 가능성을 갖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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