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의 마지막 대륙 예선전인 아시아 파이널이 13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한국을 비롯한 중국과 대만, 동남 아시아에서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주목해야할 선수는 누구일까?
중국 선수 중에서는 대표 1위를 차지한 휘 쎈(아이디 Comm)은 프로토스전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 프로토스 7명이 출전한 한국 선수단의 경계 1호가 될 전망이다. 워크래프트3에서 이름을 날린 'infi' 왕슈엔도 올해 3월 스타2로 전향해 특별한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다.
대만 선수 중에서는 'Sen'이라는 아이디로 유명한 앙 지아 청이 대표 선발전에서 단 한 세트도 패하지 않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해 열린 블리즈컨 세계 배틀넷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는 한국계이자 북미 랭킹 1위인 디그니타스 류경현을 제치고 3위에 입상한 바 있다. 그 밖에도 스타크래프트2 오픈 시즌1 우승자인 김원기(은퇴), 스타테일 박성준 등 국내 정상급 한국 선수들에게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또한 대만 투 톱으로 꼽히는 AK 리 제 웨이는 16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 덕분에 '군단의 왕' 'Sen의 후계자'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한편 WCS 아시아 파이널은 곰TV(http://kr.gomtv.net/)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이 가능하며 온게임넷에서는 10월 20일과 21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WCS 아시아 파이널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스타크래프트2 공식 홈페이지(http://kr.battle.net/sc2/ko/)를 통해 공개된다.
[상하이(중국)=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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