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STX 김성현, 스타리그 최대 희생양

4강 이후 7전4선승제 전환…리버스 스윕 패배만 두 번

STX 소울 김성현이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에서 비운의 선수로 남을 전망이다.
김성현은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3~4위전에서 SK게이밍 장민철에게 세 세트를 따내면서 3위를 굳히는 듯했지만 네 세트를 연달아 잃으면서 역전패를 당했다.

김성현의 역전패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9일 치러진 4강전에서 김성현은 SK텔레콤 T1 정윤종을 맞아 3대0으로 앞서 나갔지만 네 세트를 잃으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된 바 있다.

김성현이 두 번의 리버스 스윕 패배를 당한 종족이 모두 프로토스라는 점과 스타리그가 4강에 돌입하기 직전 7전4선승제로 전환을 발표했다는 점이 묘하게 겹치면서 김성현은 최대의 피해자가 된 셈이다.
개인리그에서 다전제를 치러본 적이 거의 없는 김성현은 스타리그 8강전에서 KT 이영호를 맞아 0대2로 뒤지다가 3대2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만약 스타리그가 4강 이후부터 7전4선승제로 개편하지 않았더라면 정윤종을 3대0으로 완파하면서 결승전에 올라갔을 것이고 장민철과의 3~4위전도 치르지 않았을 것이다.

STX 소울 관계자는 "김성현이 프로토스를 상대로 뒷심이 부족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깨달았고 김성현이 2회 연속 리버스 스윕 패배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받지 않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