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LOL 리그는 올해 초 LOL 인비테이셔널을 시작으로 네 번째 리그가 진행 중이다. 매 시즌마다 팀이 선수를 방출하고 전력을 재정비하거나 혹은 선수가 자의로 팀을 떠나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었다.
LOL은 혼자하는 게임이 아닌 팀 게임이다. 따라서 선수의 기량 저하나 멤버 간 호흡이 맞지 않는 경우 치명적인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김 해설위원은 당분간 선수들의 이적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대기업 팀을 비롯해 많은 팀이 생겨난다면 선수들이 대우나 연봉 문제로 이적을 원하는 경우도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해설위원은 "선수들의 잦은 이적이 팬이나 관계자 입장에서는 서운하고 아쉬울 수도 있다. 하지만 윤하운이 나진e엠파이어에서 떨어져 나와 나진 소드라는 새로운 강팀을 구성해 등장하는 등 긍정적인 사례도 있기 때문에 비관적으로만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해설위원은 "5명이 뭉쳐서 끝까지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그렇다면 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전보다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좋은 일"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이적에 또 이적…정 붙일새 없는 국내 LOL팀
국내 LOL팀, 이적으로 인한 문제점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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