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부는 오는 3일(한국시각)부터 시작되는 MLG 폴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아주부 블레이즈의 상단 라이너로 아주부 프로스트의 박상면을 출전시킨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8월에 열린 MLG 섬머 아레나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폴 챔피언십에 초청을 받은 블레이즈는 '래퍼드' 복한규의 거취가 불분명해지면서 상단 담당의 부재가 이어지며 대회 참가 여부가 불투명했다.
아주부는 "대회 전부터 MLG 측과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을 계속했고 결국 아주부 프로스트의 박상면을 대체 선수로 참가하기로 결정했다"며 "새로운 멤버인 이호종이 참가하지 못해 아쉽지만 MLG와의 대회 참가 약속을 지키기 위해선 박상면의 투입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강현종 감독은 "프로스트와 블레이즈는 팀이 나뉘어져 있지만 근본적으로 한 팀이나 다름없다"며 "함께 연습한 시간이 많은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믿는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MLG 폴 챔피언십에 참가하지 못한 이호종은 경기 일정 동안 프로스트와 함께 연습할 예정이며 오는 11월10일 부산 벡스코에서 벌어지는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윈터 리그부터 아주부 블레이즈의 상단 라이너로 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MLG 폴 챔피언십은 오는 11월2일부터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아주부 블레이즈를 비롯해 나진 소드, CLG.프라임, CLG.EU, 디그니나스, 팀 솔로미드, 커스게이밍, 다이나믹 등 8개 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이게 된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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