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 실드는 1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올림푸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2-2013 12강 1회차에서 MVP 화이트와 맞붙는다.
아주부 프로스트와 함께 A조 최강으로 분류됐던 나진 실드는 최근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지난 11일 IPL5 한국대표 선발 결승전에서 아주부 블레이즈에게 0대3 완패를 당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IPL5 예선을 비롯해 윈터 리그 2차 예선전에서 이전과는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줬던 나진 실드였지만 역전패를 당하는 등 집중력에 문제를 드러냈다.
하지만 희망은 있다. 나진 실드가 상대할 MVP 화이트는 A조 최약체로 꼽힌다. 나진 실드는 그동안 약체라고 평가되는 팀과의 경기에서는 압도적으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MVP 화이트 역시 다른 프로팀들과의 경기에서 다소 무기력하게 패배하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변수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관계자들은 나진 실드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박정석 나진 감독은 "실드가 IPL5 결승전에서 패한 이후 많은 것을 깨달았다"며 "MVP 화이트와의 경기를 통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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