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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부 프로스트, 팽팽한 A조 분위기 깰까

디펜딩 챔피언 아주부 프로스트가 1승1패를 반복하고 있는 A조의 구도를 깰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아주부 프로스트는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올림푸스 리그 오브 레전드 윈터 2012-2013 A조 풀리그 5회차에서 MVP 화이트와 대결을 펼친다.
아주부 프로스트는 지난 섬머 시즌 우승과 LOL 시즌2 월드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LOL 팀으로 입지를 굳혔다. 이후 펼쳐진 IPL5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는 동생팀 아주부 블레이즈에게 일격을 당했지만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윈터 시즌 개막전이었던 9일 팀 OP와의 대결에서 1대1로 승패를 가리지 못한 아주부 프로스트는 승점 1점에 머물러 있다.

아주부 프로스트가 속한 A조는 4회차까지 진행된 현재 모든 승부가 1승1패로 점철됐다. 한 팀도 두 세트를 완벽히 승리하거나 완패하는 경우가 나오지 않고 있다. 아마추어팀이 없기도 하고 각 팀들도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주부 프로스트가 15일 상대하는 MVP 화이트는 A조에서 가장 약체로 꼽히고 있지만 나진 실드와의 승부에서 1승1패를 기록하는 등 실력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아주부 프로스트가 집중력만 발휘한다면 2승을 거둘 상대라고 꼽고 있다.

이번 5회차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인 아주부 프로스트가 2승으로 치고 나간다면 A조의 팽팽한 분위기가 깨지면서 본격적인 승점 싸움이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강현종 아주부 감독은 "이번 대회 방식이 아주부 프로스트에게는 어려운 시스템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치른 대부분의 대회에서 아주부 프로스트가 완벽하게 승리하는 경기는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선수들도 대회 방식이 바뀐 만큼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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