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중국 쿤산에서 시작되는 월드사이버게임즈(WCG) 2012 그랜드파이널 스타2 부문에서 LG-IM 최용화와 프라임 이정훈, 스타테일 원이삭이 출전한다.
이번 한국대표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선수는 3명이다. 1위를 차지한 최용화는 지금까지 팀 리그에서는 강한 면모를 보였지만 개인 리그 본선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WCG 대회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최근에는 GSL 코드A에도 진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위를 차지한 '해병왕' 이정훈은 스타2에서 테란을 대표하는 선수이며 3위를 기록한 스타테일 원이삭은 GSL 코드S에서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최근 막을 내린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플레이에 강한 자신감을 얻었다.
스타2 종목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는 우크라이나 대표로 나온 이고르 투르친(프, 아이디 fraer)과 프랑스 대표로 출전한 베누아 스트립스틴(프, 아이디 Adelscott)가 눈에 띄지만 다른 조에 속해있기 때문에 한국 선수와 초반에 만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한국 선수들은 조 편성에서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기 때문에 좋은 컨디션만 유지할 수 있다면 금·은·동 석권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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