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29일부터 12월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코스모폴리탄 호텔에서 열린 IPL5는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슛매니아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관중들의 열띈 응원도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엇다.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의 아이디를 연호하거나 치어풀 활용은 물론 경광봉, 막대 풍선에 축구 경기장에서나 볼 수 있었던 부부젤라까지 응원 도구로 사용하며 팬들은 e스포츠를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이었다.
스타2 종목은 한국 선수들의 잔치였다. 상위 라운드가 모두 한국 선수들의 대진으로 완성된 가운데 최종 결승에서 FXO 이동녕과 아주부 김동환이 만났다. 이동녕은 5전3선으로 치러진 결승전에서 2대3으로 패배했지만 승자 어드밴티지로 3전2선으로 한 번 더 경기를 가졌고 2대1로 승리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LOL 종목은 중국의 WE가 정상에 올랐다. 승자조 4강까지 전승으로 올라간 WE는 승자조 결승, 최종 결승에서 프나틱을 연파하며 50,000달러(한화 약 5,500만원)를 획득했다.
[라스베가스=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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