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조로 평가된 A조는 예상대로 혼돈 그 자체다.
인터 리그를 앞두고 있는 현재까지 A조는 총 9경기가 펼쳐졌고 그 중 무려 7경기에서 1승1패 상황이 나왔다. 12강 풀리그 체제로 진행되는 이번 윈터 리그는 2대0으로 승리할 경우 승점 3점, 1승1패는 승점 1점, 0대2 패배는 승점을 획득할 수 없다. 어떻게 보면 첫 세트를 내주더라도 두 번째 세트를 따내면 승점을 획득하는 시스템이지만 2대0 승리를 거두지 않는 이상 상위권으로 치고 나갈 수 없는 구조다.
A조는 지금까지 두 번 2대0 상황이 나왔고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승점 3점을 획득한 팀은 조 1, 2위에 랭크됐다. 아주부 프로스트가 12강 5회차에서 MVP 화이트를 2대0으로 꺾었고 MVP 화이트는 9회차에서 LG-IM을 2대0으로 격파했다. 두 팀은 각각 승점 3점을 획득하며 승점 5점, 4점으로 1, 2위를 꿰찼다.
인터 리그 이후 A조는 각 팀마다 두 경기씩을 더 치른다. A조는 1위인 아주부 프로스트와 6위인 LG-IM의 격차가 3점 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어떤 팀도 안심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A조에서 1승1패 상황이 지속되며 혼돈이 계속될지, 두각을 나타내는 팀이 나타날지 관심이 쏠린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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