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프로스트', '알카노이드' 등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에서 사용됐던 맵들을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협회는 "기존 스타2 맵의 획일화된 형태와 고착화된 경기양상을 개선하고 프로리그만의 차별화 된 경기를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자체맵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비프로스트'는 가난한 형태의 전략적이고 난전이 빈번했던 다이나믹한 경기양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맵이다. 스타2에 맞게 리메이크 됐다. 특히 스타2에서 발전된 맵 제작 환경을 이용한 콘셉트에 맞게 양 진영의 디자인이 차별화 되는 등 과거 비프로스트를 기억하는 팬들에게 좋은 기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알카노이드'는 스타2에서 볼 수 없었던 섬맵의 경기양상을 이끌어내고자 리메이크했다. 기존 스타1 리그에서 사용됐던 맵의 특성을 그대로 살렸다. 역시 발전된 맵 제작환경을 이용한 색다른 중립 개체와 일정 시간이 되면 파괴되는 중립 건물 등 색다른 요소가 첨가되어 새로운 유형의 경기양상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칼데움'은 특이한 형태의 앞마당으로 구성되어 전략적인 요소를 보강한 힘싸움 맵이다. '플래닛S'는 타이틀 스폰서 프로모션 맵으로 도넛 형태의 전장을 채택하여 두 개의 영역을 둘러싼 치열한 눈치싸움과 상대방의 뒤를 잡는 플레이 등 영역확보 싸움이 기대되는 맵이다.
한편 래더맵은 경기양상을 고려하여 지난 시즌에 사용됐던 4개 맵 중 '묻혀진 계곡'이 '탈다림 제단'으로 교체됐다. '탈다림 제단'은 완전 평지형 맵으로 과거 특정 전략의 이슈가 있어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았지만 현 시점에서 게임의 패치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었고 기존에 사용됐던 맵들과는 다소 차별화된 경기양상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선정됐다. '탈다림 제단'은 WCS 버전이 아닌 래더 버전으로 사용된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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