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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인터리그 최종일, 죽음의 조 가리자

올림푸스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스 윈터 2012-13 시즌의 인터리그가 마지막 날 일정을 남겨둔 상황에서 죽음의 조를 가리를 최후의 대결이 진행된다.

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올림푸스 LOL 윈터 2012-13 인터리그 3회차에서는 A, B조의 1, 2위간의 대결이 펼쳐진다. 각 조 2위인 MVP 화이트와 아주부 블레이즈, 1위인 아주부 프로스트와 KT 롤스터 B의 대결이 진행되는 것.
지금까지 치러진 네 개의 인터리그 매치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쪽은 A조다. 각 조의 같은 순위에 랭크된 팀끼리 매치업을 구성했고 대결을 치른 결과 A조에 속한 LG-IM이 MVP 블루를 2대0으로 완파하면서 A조의 우세함을 알렸다. A조인 KT 롤스터 A는 B조의 GSG와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B조의 나진 소드가 A조 팀OP를 2대0으로, A조의 나진 실드가 B조의 CJ 엔투스를 2대0으로 완파했기에 A조가 조금 나은 성적을 거뒀다고 할 수 있다.

인터리그의 대미를 장식하는 A조와 B조 1, 2위간의 대결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근 분위기나 실력으로 봤을 때에는 KT 롤스터 B와 아주부 블레이즈가 속한 B조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B조 1위 KT 롤스터 B는 지금까지 세 경기를 치르는 동안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면서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아주부 블레이즈도 KT 롤스터 B에게만 0대2로 패했을 뿐 연승을 달리면서 2위에 랭크됐다.

그러나 상대팀이 만만치 않다. MVP 화이트는 중위권 실력을 갖고 있다고 치더라도 아주부 프로스트는 온게임넷이 주최한 LOL 대회에서는 한 번도 결승에 오르지 못한 적이 없다. 또 지난 섬머 시즌에는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한국 최고의 팀으로 꼽히고 있다.
각 조의 실력을 점검하는 기회를 주겠다는 인터리그의 취지상 어떤 조가 죽음의 조로 팬들에게 인정을 받을지 8일 오후 7시30분부터 열리는 각 조 1, 2위의 대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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