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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리그 마친 LOL, 막바지 순위 싸움 돌입

"끝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다!"

올림푸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시즌 12강이 다시 조별 풀리그로 진행된다. 지난 주 A조와 B조간의 인터리그로 펼쳐졌던 대결에서는 희비가 교차된 팀이 거의 없는 상황이기에 조별 풀리그 결과에 따라 최종 탈락 팀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A조의 접전이 눈에 띈다. 지난 시즌 우승자인 아주부 프로스트와 나진 실드가 6점으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인터리그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3위로 치고 올라온 LG-IM이 순위 싸움에 이름을 올렸다. 5, 6위로 처져 있는 KT 롤스터 A와 팀 OP도 남아 있는 두 경기 결과에 따라 최대 승점 6점을 따낼 수 있기에 A조는 조별 풀리그가 끝까지 진행되어야만 4강에 드는 팀을 가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10회차 대결에 나서는 팀은 팀 OP와 MVP 화이트다. 팀 OP는 인터리그에서 나진 소드에게 0대2로 완패하며 승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만약 MVP 화이트와의 경기에서도 0대2로 패할 경우 4강 진출이 어려울 수도 있다. 따라서 팀 OP로서는 MVP 화이트와의 대결에서 2대0을 노려야 한다.

MVP 화이트 또한 다급하기는 마찬가지다. 지난달 24일 LG-IM을 2대0으로 완파하면서 안정권에 들어가는 듯했지만 인터리그에서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던 MVP 화이트는 KT 롤스터 A와의 격차를 벌려야만 4강에 들어갈 수 있다.
B조는 A조보다는 격차가 많이 벌어져 있다. KT 롤스터 B는 남은 두 경기를 모두 패하더라도 최소 4위는 확보한 상황이다. 2위인 아주부 블레이즈부터 CJ 엔투스, 나진 소드까지가 순위 싸움을 격렬하게 펼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B조에 속한 5, 6위인 GSG와 MVP 블루가 이변을 만들어낸다면 B조 또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윈터 12강 10회차
▶A조
팀 OP - MVP 화이트
▶B조
나진 소드 - CJ 엔투스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
*오후7시30분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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