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G로 임대된 이제동이 팀의 첫 프로리그 득점을 만들어내는 쾌거를 이뤄냈다.
정우용과 대결한 이제동은 초반부터 바퀴로 몰아치기를 시도하면서 분위기를 잡아갔다. 정우용이 치고 나오려고 할 때마다 바퀴로 흔들면서 자원 격차를 벌린 이제동은 뮤탈리스크 견제까지 성공시켰다. 정우용이 메카닉으로 전환하자 무리군주와 감염충을 선보이면서 완승을 거뒀다.
지난 6일 1년간의 임대 계약을 맺고 EG로 임대된 이제동은 GSL 코드A에서 승리한 적이 있지만 프로리그 개막전에서 KT 김대엽과 대결했지만 아쉽게 패하면서 승수를 올리지 못했다.
정우용을 꺾으면서 프로리그에 처음으로 참가한 EG-TL에게 첫 공격 포인트를 안겨준 이제동은 "오래 끌지 않고 이번 CJ와의 경기에서 팀이 첫 승을 기록한다면 향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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