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IM과 팀 OP는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올림푸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2-2013 12강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LG-IM은 승점 6점으로 공동 4위, 팀 OP는 승점 3점으로 6위에 머물러 있지만 재미있는 사실은 오늘 경기 결과에 따라 탈락 혹은 8강 진출이 결정된다는 점이다.
팀 OP도 희망은 있다. 승점 3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팀 OP가 만약 LG-IM을 2대0으로 잡고 승점 3점을 보탠다면 A조는 승점 6점인 팀이 팀 OP를 포함해 LG-IM, 나진 실드 등 세 팀이 나오면서 3자 동점을 이루게 된다. 물론 나진 실드가 아주부 프로스트에게 0대2 패배를 당한다는 전제 조건이 성립되야 한다.
해당 상황이 나온다면 세 팀은 모두 5승7패, 승점 6점이 되고 이번 시즌 규정에 따르면 세트 승패가 같을 경우 승자승을 따져 8강 진출을 가리게 된다. 이 경우 8강에 진출하는 팀은 팀 OP다. 나진 실드와 LG-IM의 경기가 1대1, 팀 OP와 나진 실드의 경기가 1대1을 기록한 가운데 팀 OP가 LG-IM을 2대0으로 이겼기 때문에 승자승 원칙에 따라 팀 OP가 8강 진출권을 얻게 된다.
끝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혼돈의 A조에서 살아남아 웃는 팀은 어디가 될지 결과가 주목된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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