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진 실드는 2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올림푸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2-13 시즌 조별 풀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조별 풀리그에서 나진 실드는 21일 아주부 프로스트와의 대결만을 남겨두고 있다. 만약 이 경기에서 나진 실드가 2대0으로 승리한다면 안정적으로 4위 안에 들어갈 수 있다. 그렇지만 한 세트라도 내준다면 나진 실드는 A조 4위 안에 들지 못하면서 8강에 진입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아주부 프로스트와 1대1이 될 경우 나진 실드의 승점은 7이 되면서 KT 롤스터 A와 타이를 이룬다. 그렇지만 순위에서 앞설 가능성은 전혀 없다. 일단 KT 롤스터 A가 남아 있는 MVP 화이트와의 경기에서 0대2로 져야만 한다. 그렇다면 승점과 세트 득실에서 두 팀은 타이를 이룬다. 그렇지만 승자승에서 KT 롤스터 A가 나진 실드를 2대0으로 이긴 바 있어 나진 실드가 탈락한다.
따라서 나진 실드는 이번 아주부 프로스트와의 대결에서 1대1이 아닌 2대0 승리를 가져와야만 A조 4위 안에 들어갈 수 있다. 나진 실드가 2대0으로 승리할 경우 아주부 프로스트가 탈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박정석 나진e엠파이어 감독은 "A조에서 물고 물리는 혼전이 일어나면서 실드가 치고 나갈 기회를 잃었다"며 "마지막 경기 상대가 지난 시즌 우승팀 아주부 프로스트여서 부담이 되긴 하지만 최선을 다해 2대0 승리를 노려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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