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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신재욱, 연패 수렁 벗어날까

웅진 신재욱, 연패 수렁 벗어날까
웅진 신재욱이 연패 탈출에 나선다.

웅진은 2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1라운드 3주차 경기에서 EG-TL과 격돌한다.
지난 시즌 초 웅진의 해결사 노릇을 했던 신재욱은 이번 시즌 들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신재욱은 CJ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패스트 모선이라는 독특한 전략을 들고 나왔지만 신동원의 맹공에 무릎을 꿇었고 지난 15일 SK텔레콤전에서는 7차원관문 러시가 어윤수에게 막히면서 2연패를 기록했다.

신재욱은 현재 프로리그 4연패, 공식전 5연패의 늪에 빠져있다. 지난 시즌 프로리그에서 웅진의 특급 소방수로서 스타크래프트2 5연승, 옥션 올킬 스타리그에서 '정종왕' 정종현을 꺾고 8강에 진출했던 신재욱의 강력한 모습은 지금은 볼 수 없다. 웅진은 현재 2승1패로 4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시즌 초 웅진 돌풍의 중심에는 신재욱이 있었던 만큼 웅진 입장에서는 신재욱의 부활이 간절할 것으로 보인다.

신재욱은 5세트에서 프로토스 송현덕과 오하나에서 맞붙는다. 2인용 맵인 오하나는 프로토스 동족전에서 그동안 극단적인 빌드보다는 앞마당 확보 후 후반 운영에 이은 막판 거신 싸움이 대부분 펼쳐졌다. 하지만 앞선 경기에서 패스트 모선이나 7차원관문 러시 등 전략적인 움직임을 보여줬던 신재욱이기에 쉽게 예측하기가 힘들다.
부진에 빠져있는 신재욱이 송현덕을 제물로 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1R 3주차
▶EG-TL-웅진
1세트 최정민(저) < 알카노이드 > 윤용태(프)
2세트 박진영(프) < 탈다림제단 > 김민철(저)
3세트 이제동(저) < 구름왕국 > 김명운(저)
4세트 윤영서(테) < 플래닛S > 노준규(테)
5세트 송현덕(프) < 오하나 > 신재욱(프)
6세트 이호준(테) < 칼데움 > 김유진(프)
에이스 결정전 < 안티가조선소 >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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