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드레이 야란츠(Andrei Yarantsau) 해외 사업 총괄 부사장은 "워게이밍은 2012년 한 해 동안 대표 게임인 '월드 오브 탱크'의 성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뛰어난 실적을 입증했다"며 "'월드 오브 탱크'의 폭발적인 성공은 워게이밍의 잠재력과 함께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술 플랫폼을 개발했음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그 결과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온라인 서비스와 고품질의 콘텐츠 및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월드 오브 탱크'의 계속된 성공에는 많은 기대를 모으며 새로운 기능과 콘텐츠를 선보인 8번의 업데이트도 한 몫했다. 프랑스와 영국 전차 부대의 추가로 플레이 가능한 국가의 라인업이 확대됐다. 100 여 종이 넘는 새로운 전차들은 10개의 새로운 공간에서 적과 대결한다. 8.0 업데이트는 더욱 실감나는 물리 엔진과 렌더링 엔진이 더해지면서 전투의 양상을 완전히 바꿔놨다.
개발 총괄 부사장 미하일 바초브스키(Michael Vatsovsky)는 "올해 우리는 게임 개발 작업과 관련해 많은 진전을 이뤄냈다"며 "특히 '월드 오브 탱크' 8.0은 가장 중요한 업데이트였으며 게임을 완전히 다른 게임으로 보여지게 한 중요한 이정표였다. 유저들의 피드백은 매우 긍정적이었고 이러한 반응과 열기 덕분에 우리는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워게이밍은 2012년 한 해 동안 제 2차 세계대전 기반의 액션 MMO 게임 '월드 오브 워플레인'과 '월드 오브 워십'의 개발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됐다. 현재 비공개 베타 테스트 단계인 '월드 오브 워플레인'은 워게이밍의 차세대 타이틀로서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며 수많은 피드백을 받고 있다. 또한 '월드 오브 워십'의 최초 공식 스크린샷이 발표되면서 팬들에게 바다를 장악하기 위해 싸우는 거대하고 강력한 전함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워게이밍은 유저들에게 무료 플레이 게임 세계를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술적 가능성을 제공하기 위해 워게이밍닷넷(Wargaming.net) 통합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세 개의 타이틀이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통합됐다. 궁극적으로 워게이밍의 세 타이틀 모두가 하나의 경제적 시스템으로 묶여 모든 게임을 한 번에 접근하는 것은 물론 유저들이 하나의 단일 MMO 전장 안에서 더욱 밀접한 상호 연관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워게이밍은 브랜드를 다른 플랫폼으로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기회를 추진하고 있다. 2012년 워게이밍은 첫 번째 무료 플레이 브라우저 타이틀인 '월드 오브 탱크 제너럴(World of Tanks Generals)'의 세부 정보를 발표했다. 이 타이틀은 제2차 세계대전 기반 게임이며 실시간 전략과 CCG(collectable card gaming) 요소를 결합했다.
워게이밍은 E3(미국), 게임스컴(독일), 지스타(한국) 및 Licence2Play(싱가포르) 등 세계 최대의 게임 산업 엑스포와 박람회에서 MMO 게임 타이틀을 통해 마케팅에 있어서도 상당한 성과를 이뤄냈다. 총 6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워게이밍의 부스를 찾아 무료 플레이 MMO 액션 게임인 '월드 오브 탱크'와 '월드 오브 워플레인'을 즐기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했다.
워게이밍은 2012년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의 '베스트 MMO'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전세계 게이머들 사이에서 워게이밍의 인기를 입증했다.
워게이밍의 CEO 빅터 키슬리(Victor Kisly)는 "2013년에는 할 일이 많다. 두 개의 새로운 게임을 출시하고 '월드 오브 탱크' 역시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새로운 콘텐츠로 더욱 확대하고 커뮤니티와의 연대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것이다"며 "또한 무료 플레이 MMO 모델이 제공하는 새로운 기회를 계속 탐색해서 플레이어에게 특별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고 가능한 많은 사람이 무료 플레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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