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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대 뉴스] 스페셜포스2의 프로리그 폐지

[2012 10대 뉴스] 스페셜포스2의 프로리그 폐지
2012년은 e스포츠계에 있어 대격변이 일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0여 년 동안 줄곧 최고의 e스포츠 콘텐츠였던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리그가 막을 내렸고 그 자리를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2:자유의 날개 등이 차지하려고 각축전을 벌였다. 급격한 변화의 한 가운데에 놓였던 2012년 e스포츠계의 10대 뉴스를 정리했다. <편집자주>이전까지 e스포츠계에서 중심을 잡고 있던 많은 요소가 2012년 들어 사라졌지만 아쉬운 부분 중 하나는 국산 종목의 프로리그화를 외치던 스페셜포스2의 중단이었다.스페셜포스의 후속작인 스페셜포스2는 FPS 종목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프로리그의 명맥을 이어받았다. 2009년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에만 의존하기보다는 국내 개발사가 개발한 종목을 e스포츠화시키겠다는 명분으로 막을 올린 스페셜포스 프로리그는 스타크래프트 팀을 갖고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8개 게임단 체제를 갖췄다.그러나 이스트로, MBC게임 히어로 등 게임단이 해체되면서 8개 게임단 체제를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고 스페셜포스2를 통해 반전을 시도했지만 이마저도 원활치 않았다. 티빙, 큐센 등이 네이밍 후원 형식으로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에 참가했지만 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고 시즌2에서는 대학팀인 전남과학대가 들어왔지만 이마저도 리그가 사라지면서 역사 속으로 남았다. 스페셜포스2는 화려한 그래픽과 색다른 게임성을 바탕으로 게임 서비스 초반 상승 곡선을 이어갔지만 잦은 지연 현상과 다른 종목의 급성장으로 인해 인기를 이어가지 못했고 결국 프로리그까지도 폐지되는 결과를 낳아 아쉬움을 남겼다.[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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