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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대 뉴스] 넥슨이 주도한 국산 종목 육성

[2012 10대 뉴스] 넥슨이 주도한 국산 종목 육성
2012년은 e스포츠계에 있어 대격변이 일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0여 년 동안 줄곧 최고의 e스포츠 콘텐츠였던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리그가 막을 내렸고 그 자리를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2:자유의 날개 등이 차지하려고 각축전을 벌였다. 급격한 변화의 한 가운데에 놓였던 2012년 e스포츠계의 10대 뉴스를 정리했다. <편집자주>2012년은 국산 e스포츠 종목이 보합세를 보인 해다. 2011년말부터 개최되던 리그만 명맥을 이어왔고 프로리그 종목이었던 스페셜포스2가 제외되면서 힘이 빠졌다. 그런 가운데 넥슨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은 리그를 계속 개최하면서 국산 e스포츠 종목의 자존심을 지켜왔다. 넥슨은 2011년말부터 본격적인 e스포츠 드라이브를 시작했다. 서든어택의 개발사인 게임하이를 인수하면서 서든어택 리그를 대규모로 키웠다. 3개월 단위로 대회를 개최했고 우승팀에게는 1억원이라는 매우 큰 상금을 제공하며 대회를 개최했다. 총상금은 2억원을 상회하면서 국산 e스포츠 리그 가운데 최고 금액을 차지했다. 최장수 국산 종목 e스포츠 리그인 카트리그 또한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다. 15차 리그까지는 개인전 형식으로 열었지만 16차부터는 2인 1조의 팀전으로 대회 방식을 바꾸면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 넥슨은 또 FPS 종목인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도 3개 대회를 2012년에 치르면서 국내 게임사 가운데 가장 많은 종목의 e스포츠 리그를 꾸렸다.2012년말 피파온라인3를 본격적으로 서비스하면서 넥슨의 e스포츠 행보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서든어택과 카트라이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이외에도 스포츠 게임인 피파온라인3가 e스포츠 리그로 정착한다면 국산 종목의 e스포츠화에 넥슨이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을 받을 만하다.넥슨 외에 다른 게임사들도 e스포츠를 통한 종목 육성에 힘썼다. JCE는 프리스타일과 프리스타일2, 프리스타일 풋볼 등 스포츠 게임으로 리그를 운영했고 철권을 서비스하는 윈디 소프트도 테켄버스터즈를 개최하면서 부활을 노렸다.[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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