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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대 뉴스] 스타 플레이어 줄줄이 은퇴

[2012 10대 뉴스] 스타 플레이어 줄줄이 은퇴
2012년은 e스포츠계에 있어 대격변이 일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0여 년 동안 줄곧 최고의 e스포츠 콘텐츠였던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리그가 막을 내렸고 그 자리를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2:자유의 날개 등이 차지하려고 각축전을 벌였다. 급격한 변화의 한 가운데에 놓였던 2012년 e스포츠계의 10대 뉴스를 정리했다. <편집자주>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의 시대가 종식되면서 스타1으로 인기를 얻었던 스타 플레이어들도 하나둘씩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2012년 한 해 동안에 은퇴를 선언하고 제2의 인생을 살겠다고 나선 굵직한 예만 5~6명이 된다. 2012년의 시작을 알린 은퇴자는 CJ 서지훈이다. 2011년말 CJ 그룹 입사 소식을 알리면서 스포츠 마케터로 전환한 서지훈은 1월3일 공식 은퇴식을 가졌다. 선수나 코치는 아니지만 서지훈은 CJ 엔투스 프로게임단의 사무국으로 근무하면서 e스포츠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3월에는 KT 롤스터의 정신적 지주인 박정석이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한빛 스타즈 소속으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한 박정석은 2004년 KT 롤스터의 전신인 KTF 매직엔스로 이적했고 이후 개인리그와 프로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영웅'이라 불렸다. 잠시 회사원 생활을 했던 박정석은 나진 e엠파이어의 감독으로 자리를 옮겼고 리그 오브 레전드와 철권 팀의 사령탑으로 변신했다. 스타1에서 개인리그 최다 우승자 타이틀을 갖고 있던 '천재' 이윤열도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스타2가 출시된 이후 종목을 전환했던 이윤열은 소속 팀의 해체된 이후 해외 게임단으로 자리를 옮겼지만 뜻대로 풀리지 않으면서 선수 생활을 그만뒀다. 이윤열은 현재 아주부 스타2 팀의 매니저 일을 맡으면서 e스포츠와의 인연을 유지했다.'여제'라는 별명으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STX 소울 서지수도 은퇴했다. 프로리그 시즌2가 진행되고 있던 7월 은퇴를 발표한 서지수는 인터넷 쇼핑몰 사장으로 변신했다.이외에도 염보성, 김윤중, 이경민 등 각 팀을 대표해 프로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던 선수들도 선수 생활을 포기했다. 이 선수들은 스타2에 적응하지 못했고 공군 에이스가 해체되면서 선수 생활을 더 이상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은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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