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부 프로스트는 26일 오후 6시30분부터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올림푸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스 윈터 2012-13 시즌 8강전에서 CJ 엔투스를 상대한다. 아주부 프로스트가 5전3선승제로 치러지는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온게임넷이 주최한 LOL 대회 4개에서 모두 4강에 들어가는 기록을 달성한다.
이후 본격적인 LOL 리그로 시동을 건 아주부 LOL 더 챔피언스 스프링에서 결승까지 오른 아주부 프로스트(당시 MiG 프로스트)는 동생팀인 아주부 블레이즈(당시 MiG 블레이즈)에게 0대3으로 완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섬머 시즌 아주부 프로스트라는 이름으로 창단하면서 재도전을 선언한 뒤 16강에서 아마추어에게 1패를 당하는 아쉬움을 보였지만 아주부 프로스트는 저력을 발휘하며 결승에 올랐고 유럽의 강호 CLG.EU를 상대로 리버스 스윕을 달성하면서 우승했다.
객관적인 평가에서는 아주부 프로스트가 크게 앞서고 있다. CJ 엔투스가 최근에 치른 12강 풀리그에서 연패를 당하고 있고 아주부 프로스트는 갈수록 조직력이 탄탄해지면서 조 1위로 8강에 올라갔기 때문.
이번 CJ 엔투스와의 8강전에서 승리할 경우 아주부 프로스트는 창단 이후 온게임넷 LOL 리그에서 모두 4강 안에 드는 진기록을 세운다.
아주부 프로스트가 한국을 대표해는 LOL 팀으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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