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1 스타리그 마지막 우승자의 장비!"
허영무는 지난 8월4일에 열린 티빙 스타리그 2012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할 때 사용한 키보드와 마우스를 내놓기로 결정했다.
자선 바자회가 열린다고 알려졌을 때 삼성전자는 핵심 선수들로부터 아이템을 수집했다. 송병구, 신노열이 의미 있는 물건을 내놓겠다고 했고 허영무는 퉁명스럽게 키보드와 마우스를 내놓겠다고 했다. 삼성전자 코칭 스태프는 허영무에게 "팬들을 위한 자선 바자회인데 성의가 부족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지만 허영무는 당당하게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로 진행된 마지막 스타리그에서 우승할 때 썼던 것"이라고 말해 삼성전자 코칭 스태프를 무색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허영무는 "마지막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정명훈을 상대할 때 내 작전을 완성시켜준 제품이라 의미가 크다"며 "e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자선 바자회인 만큼 내가 갖고 있는 가장 중요한 물품을 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스포츠 자선 바자회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프로리그 경기가 끝난 팀들을 대상으로 팬미팅과 더불어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