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제인' EG 마르커스 에클로프가 외국인 선수로서 7년 6개월 만에 프로리그에서 승리한 선수가 됐다.
마르커스는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STX 소울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했다.
팀이 3대1로 앞선 5세트에 출전한 마르커스는 STX 김도우와의 '알카노이드' 경기에서 초반 상대 전략을 막아낸 뒤 해병 드롭 플레이로 많은 피해를 입혔다. 마르커스는 공성전차를 추가해 상대방 확장기지를 초토화시키고 경기를 마무리 했다. 올 시즌 3패 만을 기록하고 있던 마르커스는 시즌 첫 승과 동시에 프로리그에서 2748일 만에 승리한 외국인 선수가 됐다.
외국인 선수가 프로리그에서 승리한 것은 지난 2006년 스카이 프로리그 후기리그에서 이네이처 탑에 소속된 호주 출신 피터 네이트가 KOR 차재욱(은퇴)을 제압한 후 마르커스가 처음이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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