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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 게임단 "야구 10구단은 KT가!"

"KT가 야구단하면 다릅니다!"

KT 롤스터 프로게임단이 모기업인 KT의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을 위해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했다.
KT 롤스터 프로게임단은 2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1라운드 4주차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4대1로 승리하면서 10번째 프로야구단을 KT가 유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KT의 주전 프로토스인 김대엽은 SK텔레콤 T1 김택용을 제압한 뒤 아이패드에 'KT 10구단 유치'라 적힌 문구를 들어 올렸다. 또 승리한 뒤에도 KT 선수단은 단체 사진에도 'KT 10구단 유치를 응원한다'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들었다.ㅣ

KT 롤스터 프로게임단의 모기업인 KT는 2012년 프로야구 제10구단 창단에 뛰어들었다. 수원시와 협약을 맺은 KT는 전방위적인 프로야구단 유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KT 롤스터의 대표 게이머인 이영호는 "KT 스포츠단이 농구단과 프로게임단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 두 종목 모두 최고의 성적을 냈다"며 "야구단 또한 KT가 하면 잘한다는 믿음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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