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무-송병구 3승 합작하며 5연패 끝
삼성전자는 3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1라운드 4주차 CJ 엔투스와의 대결에서 4대3으로 승리하며 이번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삼성전자는 프로토스의 힘을 빌려 천신만고 끝에 승리했다. 1세트에 출전한 허영무는 조병세를 상대로 압도적인 힘싸움을 펼친 끝에 제압하면서 깔끔한 스타트를 끊었다. 바통을 이어받은 송병구는 정우용의 본진에 몰래 탐사정을 집어 넣었고 추적자를 소환하면서 허를 찔렀다
2대0으로 앞선 삼성전자는 4세트에 출전한 저그 신노열이 승리하면서 3대1로 앞섰지만 CJ의 김정우, 김준호에게 이영한, 김기현이 연패하면서 에이스 결정전까지 끌려 갔다.
마무리는 역시 프로토스 허영무였다. 김준호를 상대한 허영무는 에이스 결정전에서 본진을 바꾸는 위기를 맞았지만 침착하게 대처했다. 김준호의 본진 지역에 연결체를 지은 허영무는 일꾼 한 기를 살려내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프로토스가 4승 가운데 3승을 따낸 삼성전자는 프로리그 5연패를 끊고 첫 승을 기록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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