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R 결산] 다승 1위 싸움 치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1021149150071491dgame_1.jpg&nmt=27)
프로리그 개인 다승 1위 싸움이 벌써부터 시작됐다.
각 팀별로 7 경기를 치른 가운데 다승 1위는 6승을 기록하고 있는 6명이 차지했다. SK텔레콤 정윤종이 6승1패, 웅진 김민철과 김유진, EG-TL 윤영서, SK텔레콤 정명훈이 6승2패, CJ 김준호가 6승4패로 공동 다승 1위에 랭크됐다. 그 뒤를 KT 롤스터의 이영호, 김대엽, 김성대, EG-TL 박진영, CJ 김정우, STX 이신형, 8게임단 전태양 등이 5승으로 잇고 있다.
공동 다승 1위가 많은 이유는 1라운드가 프로리그 방식으로 진행됐기 때문이다. 프로리그 방식은 7전4선승제로 치러지는 매치업에서 에이스 결정전인 7세트를 제외하고는 중복 출전이 되지 않는다. 엔트리에 꾸준히 이름을 올린다고 하더라도 최대 14번 밖에 출전할 수 없다. 매 경기 에이스 결정전까지 치르고 한 선수가 에이스 결정전을 모두 소화한다는 가정 하에서 14번이지, 쉽게 나올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아니다.
효율이 가장 좋은 선수로는 SK텔레콤 정윤종과 KT 김대엽을 꼽을 수 있다. 정윤종은 7번밖에 나오지 않았음에도 6승1패라는 높은 승률을 유지했다. 개막전 첫 경기에서 패했지만 이후 6연승을 달리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김대엽은 '오하나'라는 맵에서만 5번 출전했고 5전 전승을 달리면서 승률 100%를 이어가고 있다.
2라운드부터 승자연전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프로리그의 다승 구도는 금세 변동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한 명의 선수가 한 경기에서 4승까지 보탤 수 있기 때문에 하루 최대 2승밖에 거둘 수 없는 현재의 구도는 하루 아침에 깨질 수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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