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종은 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2라운드 1주차 STX 소울과의 대결에서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나선다.
흥미로운 점은 이번 시즌 정윤종에게 1패를 안겼던 팀이 바로 6일 대결하는 STX 소울이라는 사실이다. STX는 1라운드 대결에서 정윤종의 상대로 이신형을 내세웠고 이신형이 힘싸움에서 정윤종을 압도하면서 에이스 결정전까지 이끌었다. 비록 조성호를 출전시켰다가 정윤종이 거신 싸움에서 승리하는 바람에 SK텔레콤이 승리했고 정윤종이 연승을 시작하는 발판을 만들었지만 정윤종에게 이겨본 경험이 있는 선수가 꽤 많이 포진한 팀이 STX 소울이다.
실제로 스타2로 진행된 리그에서 STX는 조성호가 1승1패, 이신형이 1승2패, 김성현이 3승4패, 신대근이 1패를 기록하면서 정윤종을 상당히 괴롭혔다. 조성호는 지난 시즌 에이스 결정전에서 정윤종을 꺾은 바 있고 김성현은 옥션 올킬 스타리그 4강전에서 정윤종을 맞아 3대0까지 앞섰지만 역전패를 당했다.
다양한 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STX 소울을 맞아 SK텔레콤이 언제 정윤종을 출전시키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토스전에서 몇 차례 약점을 보였던 정윤종이기에 조성호가 소모된 뒤가 가장 안정적으로 승수를 쌓을 수 있는 기회이겠지만 백동준도 최근에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어 승리를 장담할 수는 없다.
승자연전방식으로 진행되는 2라운드에서 정윤종이 연승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다승왕에 도전장을 던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2R 1주차
▶SK텔레콤-STX
1세트 도재욱(프) < 오하나 > 김성현(테)
2세트 < 안티가조선소 >
3세트 < 네오플래닛S >
4세트 < 네오비프로스트 >
5세트 < 네오칼데움 >
6세트 < 구름왕국 >
에이스 결정전 < 묻혀진계곡 >
*1경기 이후
*용산 상설 경기장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