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TL은 8일 오후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2라운드에서 SK텔레콤과 맞대결을 펼친다.
EG-TL 선수들이 정윤종에게 헌납한 승수는 17승에 달한다.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송현덕이 프로리그 1라운드 1라운드 패배를 포함 정윤종에게 6전 전패를 당했다.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윤영서도 5연패 중이다. 이제동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 시절부터 정윤종과 6번 대결했지만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외국인 선수인 마르커스 에클로프가 MvP 인비테이셔널에서 1승1패를 기록했지만 주전 선수들이 특정 선수를 상대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것은 팀으로서 부담일 수 밖에 없다.
EG-TL은 이날 경기에서 정윤종을 어떻게 공략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정윤종 공략에 성공한다면 이날 경기 뿐만 아니라 남은 라운드에서도 강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EG-TL 김성환 감독은 "우리 팀 선수들이 정윤종에게 약하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정윤종이 잘하는 건 사실이지만 내일 경기를 앞두고 머리를 맞대고 연습 중이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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